정치 뉴시스 2026-06-05T03:37:24

장동혁, 올림픽공원 개표소 항의 방문…"선관위와 제대로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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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이태성 신유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뒤늦게 개표가 진행 중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를 찾아 모여있던 시민들을 향해 개표중단과 투표함 반출을 막지 못해 죄송하다 며 제대로 싸우겠다 고 했다.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 등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올림픽공원 개표소를 방문해 서울시 선관위의 개표 상황에 항의했다.장 대표는 시민들을 향해 있을 수 없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며 선관위 관계자 누구도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 고 했다.이어 함께 싸우는 여러분, 개표중단과 투표함 반출을 막지 못해 죄송하다 며 즉각 서울시 선관위에 가서 사태 파악을 하고 개표가 중단되도록 서울시 선관위와 싸우겠다. 그것도 되지 않으면 중앙선관위를 방문한 뒤 이 자리로 다시 오겠다. 지금부터 여러분과 함께 제대로 싸우겠다 고 밝혔다.앞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던 잠실7동 제2투표소의 투표함 2개가 이날 오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이송됐다. 선관위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개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장 대표와 김 최고위원은 투표함이 반출돼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비롯해 개표가 참관인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지적했다.장 대표는 개표 참관인이 도착했다. 들어갈 수 있게 선관위 관계자가 나와서 참관할 수 있게 안내해달라 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참관인 없이 하는 개표가 어디있나 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그러나 선관위 관계자 등 관련 책임자는 보이지 않았다.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표를 중지시켰어야 했다. 투표함 반출을 막아야 했다 며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을 것 이라고 적었다.또 조속한 국정조사 실시와 특검 추진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며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과 사무총장, 선관위원 전원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 이를 거부할 경우 우리 당은 즉각 탄핵을 추진할 것 이라고 예고했다.아울러 민주당이 진상 조사와 선관위 개혁을 방해한다면, 스스로 선관위의 공범임을 자백하는 일이 될 것 이라며 국민의 분노가 이재명과 민주당을 불사를 것 이라고 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victory@newsis.com, spic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