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4-20T02:30:00

다시 모인 노사정 대표자들…"진정성 있는 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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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노사정 대표자들이 이재명 정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1기 출범 선언 한 달 만에 다시 모였다.경사노위는 20일 서울 종로구에서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회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1기 출범식 당시 최 회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앞서 노사정 대표자들은 전환기 위기 극복, 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 을 발표하고 1개의 특별위원회와 5개의 의제별위원회, 1개의 업종별위원회 등 총 7개의 위원회에서 각종 노동현안을 논의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사노위 사회적 대화 2.0 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노사정 간 허심탄회한 대담이 이뤄졌다.김 위원장은 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허리 로 경제 전반을 든든하게 지탱하고 역동성을 부여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 고 말했다.이어 기업 규모를 막론하고 전환기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과 노사 협력 모델,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며 새 정부 경사노위에서 새로 출범할 예정인 각급 회의체 등에서 중견련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가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 고 했다.또 사회적 대화는 절차가 곧 정의라는 믿음 위에서 출발해야 한다. 진정성 있는 대화와 긴밀한 소통이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드는 힘이 된다 며 오늘 이 자리가 상생을 위한 대화의 새로운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이 이어지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delant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