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6-10T05:00:00

몰리는 수요, 막힌 공급… 캐스퍼의 위험한 성공 [줌인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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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친구가 캐스퍼보다 먼저 나왔어요.”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긴 출고 대기 기간을 빗댄 우스갯소리가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신차를 계약한 뒤 차량을 받기까지 최대 28개월이 걸리기 때문이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분명 성공한 전기차다. 그러나 국내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금의 출고 지연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상황이다.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스퍼 일렉트릭 구매 페이지에 접속하면 출고 지연 안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홈페이지에는 트림별 예상 출고 기간이 ▲인스퍼레이션 23개월 ▲크로스 22개월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