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8T04:58:40

정청래 "'검찰 사과' 본 적 있나…국힘, 국조특위 참여하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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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진주=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김윤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개혁(공소청·중수청법) 당정청안과 관련해 검찰에 앞으로 태세 전환을 잘할 것을 부탁한다 고 했다. 국민의힘에는 쌍방울 사건 등 국정조사 참여를 촉구했다.정 대표는 18일 오후 경남 진주에서 진행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휘둘러 온 눈에 보이는, 또 보이지 않는 권력은 이제 행사할 수 없다는 것을 검사 여러분께서 명확히 알아달라 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당정청안에 관해 수사와 기소의 분리 대원칙을 제가 설명을 했는데, 그 이후 들어보고 모니터링을 해보니 우리 당원과 국민들, 지지자들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 라며 참 보람을 많이 느꼈다 고 했다.또 한편으로는 혹시 대통령을 조금이라도 의심했던 분들이 완전히 오해였다 (고 한다) 며 제가 늘 말했듯 대통령은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가 조금도 변함이 없었고, 그 의지가 한결같고 높았다 고 강조했다.정 대표는 오해했던 분들이 오해였다 역시 이재명 대통령 이라며 안도하고 박수치는 모습을 보며 이 또한 참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민과 당원, 지지자 여러분, 이 대통령을 의심하지 말고 믿어 달라 고 말했다.이어 당정청이 찰떡 공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믿어 달라 며 지금의 안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수사에서 검찰은 완전히 손 떼라 는 법 취지가 잘 살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했다.정 대표는 또 검사 중에서도 묵묵하게 업무에 충실했던 이들이 혹시 도매급으로 명예가 훼손됐다고 생각한다면, 앞으로 검찰이 제 위치에서 제대로 역할만 하면 손상된 명예도 회복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그것은 검사들 하기 나름 이라며 일부 정치검사를 제외한, 묵묵하게 일해온 검사들에게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잘해줄 것을 부탁한다 고 덧붙였다.쌍방울 사건 등 국정조사를 두고는 검찰은 스스로 제 과오를 고백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치부 앞에서 침묵으로 일관한다 며 국회가 앞장 서서 진상을 규명하고 무너진 사법정의를 바로세울 것 이라고 했다.특히 검찰이 사과하는 것을 혹시 본 적이 있나 라며 검찰은 사과하지 않는다. 잘못한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잘못했어도 사과하지 않는다 라고 했다. 이어 곧 국정조사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아직도 반성과 사과, 성찰을 모르는 세력 이라며 국정조사를 결론을 정해놓은 답정너식 조사라고 했다. 시작도 안 한 국정조사가 의심스러우면 당당하게 특위에 참여해 할 말을 하면 된다 고 했다.정 대표는 대장동·위례 사건의 녹취록 조작, 대북송금 사건의 연어 술자리 증인회유 의혹, 부동산 통계조작 사건의 악의적 메시지 편집 의혹,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정치적 기소 의혹 등 국가 공권력을 제멋대로 흔든 검찰에 이제 메스를 대야 할 때 라고 했다.이어 국민의힘에 강력히 촉구한다 며 국정조사 특위 바깥에서 떠들지 말고, 안에 들어와서 할 말이 있으면 당당히 하라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saebyeok@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