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2T15:37:00

휴보·프라이데이·알렉스… K로봇 양산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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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미국이 앞다퉈 사람 형태의 로봇인 ‘휴머노이드’ 개발에 몰두한 가운데, 국내 로봇 기술 개발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인공지능(AI)을 실제 형태로 구현한 피지컬AI 붐을 타고 다양한 국내 스타트업이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과 양산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국내 로봇 스타트업의 맏형은 2011년 창업한 레인보우로보틱스인데, 그 뒤를 잇는 로보틱스 기업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피지컬AI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 중이다. AI 업계 관계자는 “빅데이터·딥러닝·생성형 AI로 이어지는 기술의 최종 종착점은 휴머노이드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처럼 일상적으로 휴머노이드를 사고파는 시대를 앞두고 국내 기업들의 시장 선점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