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4T08:40:29

정기선, HD현대 지분 9.67% 확보…정몽준 280만주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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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부친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으로부터 HD현대 주식 280만주를 증여받는다. 이번 증여로 정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6.12%에서 9.67%로 확대되며 그룹 내 지배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오는 9월 3일 HD현대 보통주 280만주를 정 회장에게 증여할 계획이다. 거래 목적은 보고자의 소유주식 일부 증여 다. 이번 증여 대상은 HD현대 발행주식 총수(7899만3085주)의 3.54%에 해당한다. 이날 종가(20만8500원) 기준 평가액은 단순 계산으로 약 5838억원이다. 실제 증여가액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증여일 전후 2개월간 평균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