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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4-07T11:18:43
與, 8일 법사위서 '박상용' 위증 고발 추진…"진술회유 의혹 부인"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담당한 박상용 검사 고발을 추진한다. 법사위 관계자는 7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내일(8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박 검사를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을 추진한다 고 했다.민주당은 박 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 술파티 등을 벌여 특정 진술을 하도록 회유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박 검사가 과거 국정감사 등에 출석해 진술 회유 를 부인한 것은 위증 이라는 주장이다.법사위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도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검사는 지난해 국정감사와 검찰개혁 입법청문회 당시 연어 술파티와 진술 회유 의혹에 대해 뻔뻔하게 없다 고 부인했다 며 하지만 최근 서민석 변호사와의 녹취와 당시 교도관 증언을 통해 기존 진술과 배치되는 내용이 드러났다 고 말했다.이어 국회를 기만하고 법치를 농단한 죄, 결코 가볍지 않다 며 철저한 수사로 엄중한 책임을 묻고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 고 했다. 그러면서 박 검사를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 고 덧붙였다.한편 법무부는 지난 6일 언론 공지를 통해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직무상 의무 위반, 수사 공정성에 의심이 가는 언행 등의 비위로 감찰 중인 박 검사에 대해 직무 집행 정지를 명했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