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31T15:35:00

풍경만큼 오래 남는 풍미… 휴가지서 맛있는 ‘독서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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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떠날 시간. 여행에는 풍경만큼 오래 남는 맛이 있고, 그 맛을 오래 기억하게 하는 책이 있다. 미식가 4인이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음식과 그 풍경을 담은 책 한 권씩을 선정했다. 속초 아바이 순대부터 여수 삼치회, 부산 재첩국, 음성 맹동 수박까지. 책을 먼저 읽고 맛을 찾아 여행을 떠나도 좋고, 여행지에서 만난 음식을 계기로 책장을 넘겨도 좋다. 책과 음식과 지역이 서로의 풍미를 더하는 특별한 페어링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