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9T02:29:41

국힘 "시작만 요란한 '맹탕 국조'…'李 방북비용 대납' 실체만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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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활동 종료를 앞둔 윤석열 정치 검찰 조작 기소 국정조사 를 겨냥해 시작만 요란했지 결국 아무런 증거도, 실체도 제시하지 못한 그야말로 맹탕 국조 이자 이재명 대통령 구하기 를 위한 정쟁의 장에 불과했다 고 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며 이 대통령 한 사람의 죄를 덮으려 했던 정치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 가 결국 추악한 본색만 드러낸 채 끝났다 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그토록 자신하던 조작 의 물증은 고사하고, 오히려 증인들의 입을 통해 사건의 본질인 방북 비용 대납 의 실체만 재확인됐다 며 연어·술 파티 의혹은 당사자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강력한 부인으로 허구임이 드러났다 고 주장했다.또 오히려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은 위증의 처벌을 감수하면서까지 리호남을 직접 만났으며, 그 돈이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을 위한 대가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며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나온 엄중한 사건을 국회가 뒤집으려 하는 것은 사법 독립에 대한 중대한 침해 라고 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그럼에도 민주당은 실체 없는 의혹을 기정사실인 양 퍼뜨리며 국가 수사 기관을 모독하고 국민을 기만한 것에 대해 어떤 정치적·도의적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 며 국정조사가 사실상 실패로 끝났음에도, 사죄는커녕 또다시 특검 도입을 기정사실로 하며 또 다른 후폭풍을 조장하고 있다 고 말했다.앞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작 기소 특검 을 시사했다. 그는 국조특위에서 실체적 진실에 접근한 만큼 이후에는 특검에서 바통을 이어받아 모든 의혹의 전말을 밝혀내고 책임자들을 처벌해야 할 것 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