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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3T13:31:35
63세 서정희, 긴 머리 고집하는 이유… 유방암 견뎌낸 기록
원문 보기배우 서정희가 긴 머리를 자르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3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염이라는 말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들리는 여름이다. 이런 날이면 저도 머리를 자르면 얼마나 시원할까 생각한다 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서정희는 아직은 자를 수 없다. 제게 이 머리는 단순한 머리카락이 아니기 때문 이라며 과거 유방암 투병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지던 시간, 거울 속 낯선 나를 받아들여야 했던 시간, 다시 머리가 자라기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버텨낸 시간을 기억한다 고 적었다. 서정희는 처음 올라오던 작은 솜털 같은 머리카락을 기억한다. 손끝으로 조심스럽게 만져보며 나 다시 살아가고 있구나 느꼈던 순간을 기억한다 라며 이 머리는 그저 긴 머리가 아니라 견뎌낸 시간이고 다시 살아온 날들의 기록 이라고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