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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3-16T08:37:26
김영환, 국회 찾아 컷오프 항의 "원칙 버린 결정…경선이 당연"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승재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6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항의하고자 국회를 찾아 잘못된 결정이고 원칙을 버린 결정 이라고 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양향자 최고위원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입장을 전했다.이는 컷오프 결정 직후 잡힌 일정으로 보인다. 다른 지도부 소속 인사와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김 지사는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선을 해야 한다는 것인가 라는 질문에 당연히 그렇다 고 말했다.그는 내일 오전 10시에 입장을 정리해 이야기할 것 이라며, 다른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국회를 빠져나갔다. 양 최고위원과의 면담 전에는 장동혁 대표와 이정현 공관위원장과 따로 얘기를 나눈 게 있느냐 는 질문에 장 대표와는 아침에 통화를 한번 했다 고 답했다. 어떤 얘기를 나누었느냐 라고 재차 물으니 (장 대표의) 입장을 말씀하셔서 시간을 좀 주고 결정을 미뤄달라고 (했다) 고 부연했다.당 공관위는 이날 6·3 지방선거 충북 지역 경선에서 현역인 김 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를 추가로 받는다고 발표했다.이 위원장은 이번 결정은 김 지사의 업적을 부정하거나 평가절하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라며 한 사람에 대한 평가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 변화의 문제 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