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S 2026-08-06T00:21:00

고가 아파트 사며 아들 숨겨 준 아버지…재산 70억 몰수

원문 보기

ⓒ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지검 검찰이 고가 아파트 매입 등의 방법으로 아들의 범죄수익을 숨겨 준 아버지로부터 70억 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몰수했습니다. 부산지검 범죄수익환수부(최상훈 부장검사)는 불법 도박사이트의 범죄 수익금 70억 원가량을 은닉한 60대 A 씨로부터 범죄 수익 전액을 환수 조치했다고 어제(5일) 밝혔습니다. 자금세탁책 A 씨는 아들 B 씨가 운영하는 불법 도박사이트의 운영 수익을 전달받은 뒤 시가 약 45억 원 상당 부산 소재 고가의 아파트를 매수하고, 약 25억 원을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방법으로 은닉했습니다. 검찰은 수사 단계에서 해당 부동산 등 A 씨의 재산을 동결하고, 범죄 수익으로 취득한 재산임을 입증해 몰수 판결을 받았습니다. 범죄 수익금 70억 원 상당은 지난 4일 모두 국고로 귀속됐습니다. 앞서 B 씨는 2017년부터 필리핀에 서버와 사무실을 두고 불법 도박사이트 16개를 운영하며 막대한 수익을 챙겼고, 범행이 드러난 뒤 해외 도피 중인 상태입니다. A 씨는 범죄수익 은닉 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형이 확정됐습니다. 부산지검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수익을 끝까지 추적하고, 범죄자가 얻은 불법적 이익을 박탈해 범행 동기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