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14T11:15:31

靑, 대미 전략 투자 프로젝트 관련 "다양한 채널 통해 논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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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청와대는 14일 미국 상무부가 지난해 상호관세 합의 과정에서 약속한 대미 전략투자 이행을 서두르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한미 간 전략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긴밀히 논의가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대미 통상현안과 관련해 정부 내에서도 수시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대응 중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양국 간 구체적 논의사항, 정부 내 소통 및 대응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 고 했다. 아울러 산업부 장관의 방미 계획은 현재로서 정해진 바 없다 고 말했다.이날 한 언론은 미국 상무부가 지난달 말과 이번 주 한국 정부에 이메일로 서한을 보내 대미 투자를 서두르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서한에는 지난해 10월 경주 한·미 정상회담 결과물인 한·미 조인트팩트시트(JFS) 에서 약속한 20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 제외) 프로젝트가 10개월째 발표되지 않는 데 대한 불만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대미 투자를 서두르지 않으면 상호관세(15%)를 올리겠다고 미국 정부가 최후통첩 을 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