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4-22T06:00:00
독이 된 중복상장… SK그룹·카카오·LG화학, 주가 반토막
원문 보기중복상장에 나선 대기업 모회사 주가가 좀처럼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박스권에 갇혔던 코스피가 6000마저 넘어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다시 이어가고 있지만, 중복상장 여파가 계속 주가를 짓누르고 있다. 금융당국이 ‘원칙적 금지’를 천명한 가운데 정책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선 예외허용 절차를 엄격히 설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0~2025년 중복상장을 한 대기업 그룹 소속 20곳(이전상장, 지주사, 모회사 비상장 제외)의 모회사는 자회사 상장 6개월 후 주가가 평균 5.5% 하락했다.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