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1T15:34:00

음식 찍으면 영양 정보 분석… 화웨이, AI 안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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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를 이을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로 AI(인공지능) 안경이 부상하고 있다. 중국 화웨이는 20일 자체 개발한 AI 칩을 탑재한 ‘화웨이 AI 안경’을 공개했다. 안경테에 있는 터치 버튼을 누르면 번역과 음악 스트리밍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안경에 달린 카메라로 음식을 찍으면 AI가 영양 정보를 분석한다. 가격은 2499위안(약 54만원)부터다.AI 안경 시장은 메타가 점유율 85%(옴디아)로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메타는 작년 AI 안경 740만대를 내놨다. 지난 9월엔 렌즈 위에 텍스트가 표시되는 AR(증강현실) 탑재 모델을 선보였다. 중국에서는 알리바바 AI 안경 ‘쿼크’ 등이 메타의 빈자리를 공략하고 있다. 애플도 내년 중 ‘시리’를 탑재한 AI 안경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