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03T19:42:03

[당선인 인터뷰]강석주 통영시장 "‘강한통영’의 새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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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6·3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통영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61)가 39표 차이로 현 통영시장을 누르고 당선됐다.강석주 당선인은 개표가 99.99%가 진행된 4일 오전 3시께 3만 3616표(48.96%)를 얻어 3만 3577표(48.91%)을 득표한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를 39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강 당선인은 위대한 12만 통영 시민의 승리 라며 대통합의 정치로 강한통영 의 새 시대를 열겠다 고 말했다.그는 통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저 강석주를 믿고 다시 한번 통영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 앞에,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온몸을 가득 채운다 라고 말했다.이어 시민 여러분께 먼저 사죄드리고, 혼탁했던 과거를 씻어내겠다 며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혼탁하고 치열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선거 기간 동안 불거진 반목과 갈등, 수많은 소음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큰 상처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당선인으로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고 했다.특히 선거는 끝났고. 갈등의 시간은 지나갔고, 통합의 시간이 왔다 며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편 가르기 없는 대통합의 정치 로 통영의 무너진 자부심을 다시 세우고, 품격 있는 통영의 정치를 시민 여러분께 반드시 보여드리겠다 고 강조했다.또한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통영을 살릴 핵심 공약들은 단 하나도 빠짐없이, 제 모든 것을 바쳐 확실하게 이뤄내겠다 고 말했다.이를 위해 ▲안정산단 스마트선박 클러스터로 과감히 재구조화 ▲통영시민 민생지원금 신속 지급 ▲친환경 무가선 트램(노면전차) 조기 설치 ▲‘100원 주택’ 공급·청년 창업과 지역 기업을 지원할 ‘창업투자회사((주)통영)’ 설립 ▲AI 기반의 수요응답형 ‘해상운송체계’ 전면 도입 ▲봉평지구를 문화예술 디스트릭트 조성 ▲남부내륙철도 KTX를 제 임기 내에 개통 ▲한산대첩교(한산대교) 조기 착공을 공약 했다.강석주 당선인은 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 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목숨 걸고 뛰겠다 고 약속했다.그는 통영에서 태어나 고려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남 도의원과 민선 7기 통영시장을 역임했다.한편 이번 통영시장 선거는 투표율이 지난 8대 선거 57.7%보다 10.9%p(68.6%)나 높을 정도로 여·야 진영의 첨예하고 날카로운 선거전이 펼쳐졌고, 개표장에서도 몇 번의 1위 득표율이 바뀌는 시소게임 끝에 강 당선인이 신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