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2T15:35:00
코스피 기업 66%, PBR 1 미만 ‘저평가’
원문 보기최근 극심한 변동성 속에서도 코스피가 5500 을 유지하고 있지만, 국내 증시에서는 여전히 저평가 기업이 상장사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 미만인 기업은 전체 807개 기업(우선주 제외) 중 536개(66.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 상장 기업 1694개(우선주 제외) 중 PBR이 1배 미만인 기업은 761개로 44.9%에 달했다. 국내 증시 전체 상장사의 절반 이상(52.8%)이 PBR 1배 미만 기업인 셈이다. 시가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PBR이 1배 미만이라는 것은 기업을 청산했을 때의 자산 가치보다 시장에서 평가받는 기업 가치가 낮은 상태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