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9T22:15:00

“역시 당해본 자가 안다”...바이트댄스가 AI 증류 방식 포기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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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영상으로 유명한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인공지능(AI) 개발에 ‘증류 방식’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세계 테크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 IT 전문 매체인 디인포메이션은 지난 5일(현지 시각) 중국 바이트댄스의 창업자 장이밍이 지난달 사내 AI 조직인 ‘시드(Seed)’ 전체 회의에서 미국 첨단 AI 모델을 증류해 자사 AI 모델 성능을 높이는 방식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이밍은 “장기 목표를 위해 단기 이익 일부를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당분간 중국 내 경쟁사에 뒤처지더라도 이를 감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