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8T02:12:12

[6·3창원]송순호 "진보·개혁 진영 후보 단일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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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진보·개혁 진영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지사 후보와의 원팀 전략 추진 의지를 밝혔다.송 후보는 8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정책발표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최근 제기된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당내에서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지만, 원칙적으로 단일화 필요성에는 동의한다 고 밝혔다.앞서 조국혁신당 측에서 시민사회 중재를 전제로 한 단일화 추진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송 후보는 다자구도 선거가 민주당에 불리하지는 않다고 보지만, 진보·개혁 진영의 단일화는 필요한 사안 이라며 해당 제안에 대해 동의하고 수용할 의사가 있다 고 말했다.다만 구체적인 방식과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양당이나 후보 간 논의가 이뤄진 바 없어,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식은 당과 캠프 논의를 거쳐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 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의 협력에 대해서는 원팀 전략 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도지사 후보와 창원시장 후보가 연대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선거 라며 공동 공약을 발굴 중이며, 양 캠프 간에도 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창원시장 선거에서 이겨야만 경남도지사 선거 또한 승리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양 캠프 간 공통적인 인식 이라며 창원시장 선거를 이기기 위한 전략을 도지사 캠프와 논의하고 있고 공약이나 정책도 연대해서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한편, 합성동 공설묘지 개발 사업과 관련한 현실성 질의에 대해 송 후보는 사업비는 공사비 380억원과 분묘 이전비 120억원 등 약 5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며 행정 절차에 최소 2년이 소요돼 2028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겠다 고 설명했다.또한 지역 연고 구단인 NC 다이노스 지원 방안과 관련해서는 연습장과 숙소 등 인프라를 확충해 연고지 이전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결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며 창원을 야구·농구·축구를 아우르는 스포츠 메카로 육성하겠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