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3T01:40:00
울산 석화 구조조정, 해 넘길 수도… “샤힌 프로젝트 가동 후 논의”
원문 보기석유화학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부 주도로 나프타분해시설(NCC·Naphtha Cracking Center) 설비 감축을 위한 구조 재편 작업이 시작됐으나, 울산 석유화학산업 단지에 대한 논의는 해를 넘길 가능성이 제기된다.울산 산단에서 NCC를 운영하는 업체는 대한유화·SK지오센트릭·에쓰오일 3곳인데 에쓰오일이 약 9조원을 투입한 ‘샤힌 프로젝트’가 조만간 기계적으로 완공된다는 것이 논의 지연의 이유다.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내는 석유화학 기초 원료는 에틸렌, 프로필렌 등으로 NCC가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인 나프타(납사)를 고온·고압으로 분해해 만들어내는 제품과 사실상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