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20T19:00:00

중동 리스크 뚫은 韓 정유업계… 몸값 뛴 윤활기유, 역대급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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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감소 속 안정성 부각… 손실보전 확정절차 등은 숙제 이란전쟁 여파로 글로벌 윤활기유 공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급등한다. 국내 정유업계는 고도화 설비를 앞세워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가 리스크가 장기화하는 국면에서 K정유 의 위상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제 고성능(그룹3) 윤활기유 가격은 톤당 4000달러를 육박하는 수준까지 치솟았다. 이란전쟁 발발 이전인 올해 초 톤당 1000달러대 초중반에 거래되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수개월 만에 3배 이상 급등한 셈이다. 윤활기유는 원유를 정제해서 나오는 제품으로 자동차·선박·산업용 윤활유 완제품의 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