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9-06T04:14:24
"버리는 카드 용혜인 공격받는 동안 김승원 묻어가려했지만"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전원책 변호사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여성가족부 장관 지명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논란을 덮기 위한 의도라고 분석했다.전 변호사는 최근 OBS 방송에 출연, 이번 장관 인선의 속내를 지적했다. 그는 김 후보자 지명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를 위해서 지명한 것이 아니냐 라며 공치모 모임의 공동 대표다 라고 말했다.이어 용 의원의 장관 지명 배경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전 변호사는 기본소득당이라는 민주당에서 만든 준연동제를 이용해서 국회의원이 두 번이나 된 사람이다 라며 이분을 여성부 장관으로 임명했는데 오히려 여성단체에서 들고일어날 정도로 문제가 있었다 라고 언급했다. 용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과거 행적과 관련한 문제들이 표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전 변호사는 용 의원의 지명이 김 후보자에게 향하는 비판을 분산시키기 위한 수단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용혜인을 왜 지명했겠느냐 라며 이거 완전히 먹잇감으로 던져 준 것 아니냐 라고 밝혔다. 또한 김승원에 대해서 그냥 넘어가게 하기 위해서 문제 있어 보이는 용혜인을 지명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결국 정치적 방패막이 전략이 의도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평가도 내놓았다. 전 변호사는 버리는 카드로 용혜인을 놓아 공격받게 하고 김승원은 묻어가려 했는데, 언론에서 김승원을 더 파헤쳐 버렸다 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