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힘, 정책·비전 없고 거짓·선동만…고발 등 강력한 법적조치 검토"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를 비롯한 자당 지방선거 후보에 대한 국민의힘 각종 공세에 고발 등의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강구할 것 이라고 밝혔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이) 후보 개인사까지 건드리는 흑색선전도 서슴지 않는다 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장동혁 대표는 박 후보 신상에 무차별 흠집 내기를 시도한다 고 했다.강 수석대변인은 이미 과거 검찰 수사를 통해서 신상에 관한 주장은 실체 확인이 어렵다는 결정이 나온 바 있음에도, 국민의힘은 선거 때마다 우려먹던 레퍼토리를 되풀이하고 있다 고 했다.이어 이를 주장하는 표현마저 공당의 대표라고 하기에는 부끄럽기 짝이 없는 수준의 저급한 단어 일색 이라며 국민의힘은 제발 국민과 미래를 보며 선거에 임하라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국민의힘은 여전히 악의적 흠집 내기 외에 이렇다 할 선거 전략을 국민 앞에 보여주지 않고 있다 며 정책과 비전은 없고 거짓과 선동만 있다 고 했다.박 후보 외에 전은수 충남 아산 보궐선거 후보 과거 변호 이력 논란, 하정우 부산 북갑 보궐선거 후보 이해충돌 논란 등을 두고도 (선거가) 얼마 안 남았으니 네거티브를 일단 질러 놓고 보는 것 이라고 했다.강 수석대변인은 현장을 많이 다니는데 국민들이 (네거티브에) 많이 피곤해 한다 며 이런 것이 크게 득표 활동에 도움이 안 된다. 우리 국민, 대한민국 국민의 의식 수준이 상당히 높다 고 했다.그는 박 후보에 대한 국민의힘 공세를 재차 거론, 이미 10년, 15년 전에 있었던 일을 또 끄집어내 확대 재생산한다 며 그게 야당 공당의 대표로서 할 일인가. 당에서 단호하게 조치할 생각 이라고 했다.한편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후보 지원 행보를 두고 선거 운동의 일환 아니겠나 라며 그것을 가지고 뭐라고 평가하고 싶지 않다. 열심히 하는 것이고 저희도 열심히 하고 있지 않나 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