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30T21:00:00
서울 주택 착공 늘었는데... 내가 살 집 없잖아 아우성 여전한 이유
원문 보기서울 주택 공급 선행지표인 인허가와 착공이 올해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실제 입주로 이어지는 준공 물량은 크게 줄었다. 정부가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최근 늘어난 착공이 실제 입주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차가 존재한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 주택 착공은 1만9507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44.4%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착공이 1만3508가구에 그쳤던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7월 한 달 착공도 6386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894.7% 늘었다. 인허가도 늘었다. 1~7월 서울 주택 인허가는 2만8634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6.1% 증가했다. 7월 한 달 인허가는 7979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5.1% 늘었다. 향후 착공으로 이어질 공급 기반도 지난해보다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