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SBS 2026-05-27T11:39:00

박근혜 '부울경' 지원에…정청래 "부끄러움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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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보수진영의 상징적인 전직 대통령도 오늘 부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돌며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들 지원 유세에 본격적으로 나섰는데요. ▶ 영상 시청 앵커 보수진영의 상징적인 전직 대통령도 오늘(27일) 부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돌며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들 지원 유세에 본격적으로 나섰는데요.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탄핵당한 대통령이 부끄러움을 모르고 돌아다닌다며 비판했습니다. 김형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7년 3월, 탄핵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 오늘 오전에는 경남 진주를 찾아가더니 오후에는 울산 남구 전통시장으로 이동해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들을 지원했는데, [박근혜/전 대통령 : 울산이야말로 아버지께서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신 그 결과물이다, 그게 울산이다….] 부산 기장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박민식 부산 북갑 국회의원 후보도 만났습니다. [박근혜/전 대통령 : 구포시장도 오늘 가보고 싶었는데 여러 여건상 가지 못해서 좀 아쉽습니다.] 박민식 후보는 선거구가 아닌데도 달려간 건데, 박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 등장으로 보수 지지층이 결집할 거란 기대가 엿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23일 대구, 25일 충청에 이어 내일은 강원과 경북을 방문합니다. 탄핵 이후 이번 선거운동 기간 전까진 박 전 대통령이 후보들과 함께 유세 현장에 나타난 적은 없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건강한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다고 SNS에 썼는데, 당내 평가는 엇갈립니다. 한 재선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은 보수의 상징 자산"이라며 "지지율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반색했지만, 다른 재선 의원은 "중도층이 환영하지 않는 만큼 도움이 되진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민주당에서 박지원 의원은 어제, '윤 어게인으로 안 되니 박 어게인까지 하느냐'고 SNS에 썼고, 정청래 대표는 오늘 이렇게 직격했습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탄핵당한 대통령이 지금도 부끄러움을 모르고 지금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 저러니까 내란 옹호 정당, '윤 어게인' 정당이란 소리를 듣는 게 아닌가….] 국민의힘에서 박 전 대통령과 관련해 이런 발언까지 나오자, [신동욱/국민의힘 최고위원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탄핵의 정당성에 대한 평가라는 것도, 2017년, 2018년, 이 국면과 또 앞으로는 좀 달라질 수 있는….]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은 "거꾸로 역사를 되돌리려는 퇴행"이라거나 "역대급 망언"이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안재영 UBC·정창욱 KNN·황태철 KNN, 영상편집 : 유미라, 디자인 : 강윤정)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