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2T18:00:00
쉴 틈 없이 일했는데 왜 늘 야근일까… ‘바쁨’을 데이터로 바꿔라
원문 보기“요즘 너무 바쁩니다.”AI로 인해 일자리를 걱정하는 시대에도 사무실은 여전히 바쁘다. 회의가 많아서, 보고서가 몰려서, 사람은 부족한데 일은 늘어서 모두가 바쁘다고 아우성이다. 그런데 이 ‘바쁘다’는 말만큼 난감한 표현도 없다. 실제 업무량이 많아서인지, 절차가 비효율적이어서인지, 혹은 특정 시간대에 병목이 발생했기 때문인지 구별하기가 어렵다. 결국 임시방편으로 인력을 충원하거나, 개인의 책임감에 기대어 버티거나, 때론 특정인의 역량 부족을 탓하기 일쑤다. ‘바쁨’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전환하면 좀 나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