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8-05T17:19:45

환자 정보 넘어 신약 기술까지… 글로벌 제약사 노리는 해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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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환자 개인정보에서 신약 후보물질과 임상시험 자료, 인공지능(AI) 모델 등 연구개발 핵심 기술로 확대되고 있다. 수년간 수조원을 들여 축적한 신약 데이터가 외부로 빠져나갈 경우 단순한 정보 유출을 넘어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기술수출 협상력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을 개발한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에 이어 미국 바이오제약사 암젠도 최근 사이버 공격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두 회사 모두 의약품 생산이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