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7-08T06:00:00

[줌인IT] 장기고객 혜택부터 줄이는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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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쓴 고객일수록 더 챙기겠다던 통신사들이 결합 할인을 하나씩 걷어내고 있다.KT는 이달 말 맞춤형 결합 회선 추가를 막고, SK텔레콤은 8월부터 온가족할인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 LG유플러스는 저가 요금제를 결합 할인 대상에서 제외했다.통신사들은 요금 체계를 정비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하지만 실상은 단계적 폐지 수순이다.결합 할인은 장기고객이 가장 크게 체감해온 대표적인 혜택이다. 하지만 통합 요금제 도입과 함께 가장 먼저 손질 대상이 됐다.통합 요금제 도입 취지는 복잡한 요금 체계를 정비하고 이용자 선택권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