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5T20:46:19

美국무, 오늘은 백악관 대변인으로 변신… “내 DJ 이름? 안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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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5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약 1시간 동안 출입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루비오는 정부에서 국무장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국립문서보관청(NARA) 임시 청장, 국제개발처(USAID) 처장 대행 등을 맡고 있어 매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지지자들로부터 ‘만능 장관(Secretary of Everything)’이라 불리고 있다. 그린란드 주지사, 미식축구팀 구단주 등 그에게 가상의 직함을 붙여주는 밈(meme·유행 콘텐츠)이 유행할 정도다. 루비오는 지난주 한 결혼식에서 DJ로 변신한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 이날은 출산 휴가를 간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을 대신해 브리핑룸 연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