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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8T09:01:53
北엔 좋은 사이 , 韓엔 왜 돕나 …전방위 압박 나선 트럼프(종합)
원문 보기[the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한에 유화 메시지를 발신하는 반면, 한국에는 강경한 압박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북한을 안보 지렛대로 삼아 한국의 대미 투자 이행과 방위비 분담 등을 강제하기 위한 다중 포석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화기를 들고 통화하는 모습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이봐 도널드, 우리 사이 좋지? 라고 김 위원장이 말하는 글씨가 합성됐다. 두 정상의 각별한 사이를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부터 사흘째 김 위원장 관련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2019년 판문점 회동 당시의 사진을 게시하며 우리는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고 했다. 전날엔 한미연합군사훈련이 북한에 부적절한 신호를 보낼 수 있다며 훈련 규모 대폭 축소를 미 전쟁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