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1T20:46:08

금융 위기 전으로 돌아가는 연준? 금리 방향 ‘힌트 주기’ 없애는 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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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를 이끌게 된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이 선보인 청사진이 월가에서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그는 17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마친 뒤 내놓은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만들어 갈 연준의 모습을 내비쳤는데, 예상보다 급진적이지 않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다만 부드러웠던 겉보기와는 달리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고착된 연준 제도를 완전히 뜯어고치려는 모습을 내비쳤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