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선관위 대오각성해야… 사태 심각성 제대로 인식 못하는 듯" [뉴시스Pic]
원문 보기[서울·세종=뉴시스] 류현주 강종민 김경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국민참정권 침해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증거보존 해야 할 투표함이 이미 파괴됐다는 것도 선관위가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며 이럴 거면 선관위는 차라리 해체하는 게 낫지 않나 , 해체되어야 한다 는 국민 목소리가 틀림 없이 있다 고 말했다.김 총리는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선관위가 정말 위부터 아래까지 대오각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했다.국정조사를 추진 중인 국회에 특위 구성을 신속하게 협의해주시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제도개선 논의를 이끌어주시기 바란다 고 요청했다.또한 정부도 필요한 모든 부분에 적극 협력하겠다. 검경은 합동수사본부를 중심으로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되도록 해달라 고 촉구했다.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시위대를 향해서는 참정권 침해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지만 민주질서 침해 또한 용납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며 시민들의 자유로운 통행이나 출입을 막고, 경찰관들을 감금하고, 또 지나가는 시민들을 비방하고 그렇게 할 권리가 누구에게 있나 라고 했다.이어 참정권 침해라는 것을 시정하기 위한 국민의 정당한 요구를 빌미로,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국민 요구를 악용해서 오히려 민주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며 정부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반민주적 행태에 대해서는 끝까지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정부는 잠실 올림픽공원 내 집회와 관련, 정부는 정당한 의사표현에 대해서는 존중하고 적극 보호하되, 시민·기자·경찰 등에 대한 폭행·명예훼손·강요 등 명백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수사해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ppkjm@newsis.com,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