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4T00:35:00

與 당대표 선거 ‘선호투표제’로...친청 이성윤, 최고위원 사퇴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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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4일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당규를 개정했다. 8·17 전당대회 룰을 둘러싼 지도부 내 갈등은 일단 선호투표제 도입 쪽으로 정리됐지만, 친청계로 분류되는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에 반발해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를 앞두고 지도부 선출 관련 규정의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규를 개정하고자 했다”며 “결선투표 실시 방법으로 선호투표와 결선투표를 할 수 있음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당규 개정 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