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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12T00:50:50
승리 위하여 초등생 아들과 광화문으로…아침 8시부터 붉은 물결
원문 보기돗자리 펴고 응원도구 챙기고…주최 측 6000명 운집 예상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하여! 12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오전 11시로 예정된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3시간 앞둔 이른 시각이었지만 광장은 이미 붉은 물결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붉은 유니폼과 두건을 두른 시민들은 세종문화회관 앞에 마련된 붉은악마 응원존 에 하나둘 자리를 잡았다. 30명이 넘는 시민들이 일찌감치 돗자리를 펴고 앉아 응원도구를 정리했고, 곳곳에서는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거리 응원은 대한축구협회·KT·붉은악마가 공동 주최했다. 실시간 중계가 예정된 KT건물 건너편 세종문화회관 앞 공간에는 펜스와 함께 응원존이 마련됐다. 주변으로 KT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이벤트 부스도 들어섰다. 시민들은 경품 추첨에 참여하거나 응원용품을 챙기며 경기 전 분위기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