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발언' 퇴출 英축구해설가…전처 암투병중 딸 절친와 불륜 '논란'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성희롱 발언으로 영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 에서 퇴출된 리처드 키스(68)가 전처와의 이혼 과정에서 불거진 사생활 논란으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30일(현지시각)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키즈는 전처 줄리아가 암 투병 중인 상황에서 딸 제마의 절친인 루시 로즈(37)와 불륜 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그는 줄리아가 암으로 죽어가고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 라며 그녀는 이미 몇 년 전에 암에서 회복했고 로즈는 제마의 가장 친한 친구가 아니다. 사실이 왜곡된 것 이라고 주장했다. 키즈는 이 의혹으로 친구들과 인연이 끊긴 뒤 홀로 참치 캔을 먹으며 보낸 성탄절을 생애 최고의 시간 이라고 회상하는 등 결백을 강조하기도 했다.다만 전처 줄리아는 상반된 주장을 내놓고 있다. 줄리아는 2016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키즈의 외도를 사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키즈의 행동이 나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세상까지 무너뜨렸다 고 그의 사생활 문제를 꾸준히 비판해 왔다.한편 키즈는 31살 차이가 나는 로즈와의 관계에 대해 사람들이 (나이 차를 듣고) 많이 당황하고는 한다 면서도 내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고 말했다. 또 앞으로 더 많은 자녀를 갖고 싶다 며 지금 나이에 아이를 갖게 된다면 매우 행복한 남자가 될 것 같다 고도 덧붙였다. 방송 퇴출 이후 13년간 카타르에서 거주해 온 키즈는 현재 런던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