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9T23:26:23

왜 나만 ... 사고뭉치 아빠 부양 떠안은 막내딸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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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 2녀 중 막내로 부모님과 같은 지역에 살고 있다는 A씨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모 돌봄의 고충을 토로하는 글을 올려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다. A씨에 따르면 형제들 중 유일하게 자신만 부모와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언니와 오빠는 각자 다른 지역에서 가정을 꾸려 살고있는 반면, 부모 곁을 지킨 것은 늘 자신이었다.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도 연세가 들며 자잘한 일부터 건강 문제까지 하나둘 늘어났고, 그때마다 가까이 사는 A씨가 도맡아 챙겨왔다. 그나마 부모님 두 분이 함께 계실 때는 서로 의지가 돼 상황이 나았지만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가 홀로 남게 되면서 부담이 온전히 A씨 한 사람에게 집중되기 시작했다. A씨의 언니와 오빠는 아버지 원래부터 관계가 좋지 않기도 했다. 아버지가 과거 수 차례 사고를 치고,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던 탓에 두 형제는 아버지와 거리를 뒀고 지금도 서먹한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