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4T11:37:49

스파링 뒤 쓰러진 고교생, 12일 만에 숨져...킥복싱장서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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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킥복싱장에서 스파링하던 남자 고등학생이 휴식 시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후 8시 40분쯤 부산의 한 킥복싱장 화장실에 A군(18)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A군은 스파링 상대였던 20대 남성 B씨와 훈련을 한 뒤 휴식 시간에 화장실에 갔다가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간이 지나도 A군이 돌아오지 않자 킥복싱장 관계자가 의식을 잃은 A 군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군의 호흡과 맥박은 있었지만, 의식이 없었다. 통증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