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4T22:43:32

지지율 36% 최저치 추락… 트럼프, 국면 전환용 개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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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정치적 부담이 커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대적인 내각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지지율 하락과 경제적 압박이 겹치면서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국면 전환을 시도하는 모습이다.4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주요 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팜 본디 법무장관과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을 경질한 데 이어 추가 인사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고 여론이 악화하자 쇄신 카드를 꺼내 드는 모양새다. 특히 지난 1일 진행한 대국민 연설이 별다른 반전을 이끌어내지 못하자, 백악관 내부적에서도 인사와 메시지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