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24T04:57:47

김민석 "끊어지지 않는 대화의 다리 놓고 싶어" 장동혁 "상당 부분 공감"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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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끊어지지 않는 대화의 다리를 놓고 싶다 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표실을 찾아 장 대표와 만났다. 이번 회동은 김 대표가 지난 17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지 일주일 만이다.그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를 떠나 부동산 문제에 대해 지난 몇십 년간 서로 다 아쉬움의 축적을 통해 온 면이 있다 며 앞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해 여, 야, 국민이 함께하는 주거에 대한 공통의 토론의 틀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 고 말했다.또 여야 간에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마치 외교를 초당적으로 하는 것처럼 부동산 문제도 초당적으로 논의하는 그런 틀을 만들기 위해 저도 한 번 더 고민해 보겠다 며 크게 집값을 세금으로 접근하지 않고 또 시장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시장의 실패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가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전제 위에서 계속 노력하겠다 고 했다.김 대표는 (야당과) 저희가 함께 발 딛고 있는 부분이 많다. 민주주의, 시장 경제, 나라에 대한 애정 이런 것에 공통점이 있다 며 장 대표와 끊어지지 않는 대화의 다리를 놓고 싶다 고 밝혔다.그러면서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서로 만나기도 하고, 전화도 하고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관계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장 대표는 이에 수시로 야당 대표와 대화의 다리를 놓겠다, 대화가 끊이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씀에 감사하다 며 상당 부분 공감한다 고 화답했다. 그는 김 대표는 국무총리도 겸했어서 국정운영 경험이 여당 대표로서 대통령의 국정을 지원하고 돕는 역할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며 민생 경제를 위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되 국회로서 행정부를 견제할 때는 야당과 힘을 합쳐 행정부 견제 기능을 함께 감당해주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장 대표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 최근 정부 발표를 보면 그간 약속이나 대선 공약과는 반대로 가는 측면이 있다 며 주택 정책만큼은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고 일관성 있는 기조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이어 시장 질서에 대해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장기적으로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며 많은 부작용이 예상된다면 과감하게 정책 방향을 선회하는 용기 있는 결단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