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4T15:34:00

엘앤에프, 삼성SDI에 1.6조원 규모 LFP 양극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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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배터리 제조사 삼성SDI로부터 약 1조6000억원 규모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 중국이 장악한 LFP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후발 주자로 뛰어든 상황이다. 엘앤에프는 비(非)중국 양극재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대규모 LFP 소재 공급 계약을 따낸 사례로 주목받는다.24일 엘앤에프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삼성SDI에 LFP 양극재를 공급하는 1조6000억원 규모 계약을 따냈다고 공시했다. 시장 상황 등에 따라 2030년부터 3년 간 추가 공급도 할 수 있는 옵션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