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8T02:31:49

조정식 의장 "비교섭단체 상임위 배정 불이익 없도록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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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이 18일 국회 비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만나 상임위원회 배정 등에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피겠다 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조 의장은 국회의 본질은 정당의 크기와 관계없이 국민의 다양한 뜻을 국정에 담아내는 것 이라며 비교섭단체의 목소리가 국회 운영에 충실히 반영될 때 우리 국회는 다양성이 보장되는 국민 주권 국회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또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와 관련해 비교섭단체 원내대표들께서도 국정조사를 통한 진상 규명에 함께 협력해 주시길 당부한다 고 했다. 조 의장은 국회의장으로서 앞으로 비교섭단체의 의정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며 특히 상임위원회 배정과 의사 일정 운영 등 국회 활동 전반에서 그 어떤 불합리한 제약이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늘 쫓겨서 정개특위를 진행해 시간 제약 속 일들을 못 이뤘다 며 이번엔 일찌감치 정개특위를 구성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린다 고 말했다. 또 교섭단체 (기준) 완화도 기억해 주시고 꼭 협력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고 더했다.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도 시간을 너무 끌지 말고 일찌감치 정개특위를 구성해 제대로 된 제도가 마련됐으면 좋겠다 고 거들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범야권 정당이라고 할 만한 곳은 사실 개혁신당이 거의 유일하다 며 개혁신당이 비교섭단체 안에서도 적절한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잘 살펴봐 달라 고 요청했다. 이어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기본사회라고 하는 국정과제의 완수를 위해 국회에서 함께 협력하겠다 며 의장께서도 그 역할을 균형있게 잘 맡아주시길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는 조 의장에게 하반기 국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AI 불평등 시대에 대응하는 국회가 되어야 된다는 것 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