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30T19:03:00

[사설]주한 美대사 부임, 한미 난제 푸는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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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30일 근무지인 서울에 도착했다. 재미 한국계 여성으로는 주한미대사 첫 사례인 스틸 대사의 부임으로 공백 상태였던 대사 자리는 1년 반 만에 채워졌다. 지한파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미국 공화당 주류와도 가깝다고 알려진 그가 대리대사 체제의 소원함을 넘어서 동맹 강화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향민의 딸로 서울에서 태어나 20세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스틸 대사는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정치에 몸담으면서 연방 하원 의원을 역임했다. 한국어가 능통해 양국의 정서와 문화적·역사적 공감대를 아우를 수 있다는 평가다. 스틸 대사는 공항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한미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 중 하나로 함께 더 강력하고 번영하는 동맹의 비전을 실현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