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1T04:50:32

전쟁과 선거 사이에 낀 가상자산 2단계법… “올해 넘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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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 정식 발의 전 마지막 관문이었던 당정협의회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을 이유로 무기한 연기됐다. 여기에 6월 초 지방 선거까지 다가오면서 여당 내부에서는 “올해 중 법안 통과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11일 조선비즈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주 한 차례 연기됐던 당정협의회 일정은 현재까지 새로 잡히지 않고 있다. 여당 가상자산 태스크포스(TF)의 여러 관계자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당정협의회는 사실상 무기한 연기된 상태”라고 말했다. 여당 정책위원회 의장인 한정애 의원실 관계자도 “(당정협의회 일정은) 현재까지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