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3T07:53:48

[Q&A] 공보의 줄어드는데 대책은 ‘비대면·간호사’…“복무기간 단축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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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3일 공중보건의사(공보의) 급감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 보건지소 기능을 개편하고 보건진료전담공무원(간호사) 진료 확대와 비대면 진료 도입 등을 포함한 단기 대책을 내놨다. 다만 공보의 감소의 구조적인 원인으로 지목돼 온 ‘36개월 복무기간’ 문제에 대한 국방부와의 협의가 진전을 보지 못할 경우, 의료취약지의 인력 부족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복지부에 따르면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 인원은 2027년까지 100명 미만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2028년부터 2031년까지는 100명대 수준으로 회복하고, 2032년 이후에는 통상적인 규모(200~300명대)로 정상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복지부의 추계다. 의대 교육 정상화와 지역의사 양성 정책이 본격화되면 공보의 인력 부족도 일정 부분 완화될 것이란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