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라인" 경고…이란의 440㎏ 고농축 우라늄 어떻게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란이 보유한 440kg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가 종전 협상의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넘기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주장하면서도, 무력으로 확보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이란이 보유한 440kg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가 종전 협상의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넘기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주장하면서도, 무력으로 확보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발표 이후 "(이란의) 우라늄 농축은 없을 것이며, 미국은 이란과 협력해 깊이 묻혀 있는 모든 핵 '먼지'를 파내 제거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캐럴라인 레빗/미 백악관 대변인 : (이란 농축 우라늄 처리는) 대통령이 결코 물러서지 않을 레드라인입니다. 우리는 그것이 외교를 통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넘기겠다는 어떤 신호를 보낸 적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들이요?) 네.]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넘기지 않으면 군사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미 국방장관 : 만약 우리가 '미드나잇 해머' 때처럼 직접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 우리는 그런 선택지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란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최대 60% 농축 우라늄 440.9kg은 추가 농축이 이뤄질 경우 최대 10개가량의 핵폭탄 제조가 가능한 양으로 평가됩니다. 지난 2015년 오바마 행정부는 우라늄 농축도를 15년간 3.67% 이하로 낮추고 비축량을 대폭 줄이되 초과분은 이란 밖으로 반출하거나 희석하도록 하는 데 합의했는데, 트럼프는 미국과 영국·프랑스·독일·러시아·중국, EU와 이란 간 맺은 이 핵 합의를 강하게 비판하며 2018년 합의에서 탈퇴했습니다. 이란 핵 개발을 막겠다며 전쟁까지 벌인 트럼프 입장에선 자신이 파기했던 2015년 합의보다 더 얻어내야 전쟁을 끝낼 명분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란은 미국에 제시한 10개 휴전안에 '우라늄 농축 권리'를 못 박으며, 포기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제재 완화나 제한적으로 우라늄 농축을 허용할 가능성도 거론되는데, 이 경우 트럼프 행정부는 전쟁 전과 달라진 게 뭐냐는 비판에 직면할 수밖에 없어 종전 협상의 최대 난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디자인 : 이준호·강유라)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