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8T15:45:00
전설이 되려는 에이스, 새 역사 쓰고픈 19세
원문 보기2018 러시아 월드컵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라는 무서운 10대의 등장을 알린 대회였다. 당시 만 19세였던 그는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골망을 가르며 프랑스를 정상으로 이끌었고, 펠레에 이어 월드컵 결승전에서 득점한 두 번째 10대 선수라는 이정표도 세웠다. 음바페의 월드컵 여정은 2022년에도 빛났다. 카타르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맞붙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승부차기 끝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8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두 대회에서 12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28세에 맞이한 세 번째 월드컵에서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16골)가 보유한 본선 최다 골 기록에도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