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06T07:48:25

현대차 노사 내일 막판 재교섭 나선다..노조, 특근 거부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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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13차 본교섭에서도 주요 쟁점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동조합이 이날부터 특근 거부에 들어가기로 한 가운데 노사는 다음날 열리는 14차 교섭에서 다시 타결을 시도할 예정이다. 6일 노조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울산공장 본관에서 13차 본교섭을 진행했다. 노사는 이날 각종 수당 인상과 숙련재고용 처우 개선 등 별도 요구안에 대한 사측 제시안을 놓고 입장을 확인했지만 잠정합의안 도출에는 실패했다.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사측은 핵심기술 직무 관련 사내 자격증 취득 제도 시행과 유해·고열 수당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유해·고열 수당은 통합 수당으로 전환하되 2023년 8월 이전 입사자는 기존 지급 방식을 보전하고 이후 입사자는 별도 기준을 적용하는 내용이다. 숙련재고용 처우 개선과 관련해서는 정년퇴직 지원 수당을 일부 인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