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3T09:57:13

추경호,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규모 인파…"보수대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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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3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대구 경제 재도약 과 보수 대통합 의 메시지를 내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동혁 당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 문희갑 후원회장, 전·현직 국회의원 50여명이 참석했고 대구시민과 지지자 등 행사장 안팎에서 수천명이 몰리며 열기가 뜨거웠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금 대구는 정치시장이 아닌 경제시장이 필요하다 며 추 후보를 대구의 경제시장 적임자로 생각한다 고 밝혔다.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은 대구 경제를 일으키고 일자리를 만들 사람은 추경호 후보 라며 대구가 하나로 뭉치자 고 말했다. 문희갑 후원회장은 실천하고 행동하는 시대가 돼야 하므로 경력과 능력을 갖춘 추경호 후보가 대구를 활기차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6·25때 대한민국을 지킨 것은 대구·경북이었듯이 이번에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 며 대구·경북이 중심이 되어 보수결집에 나서야 한다 고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공천 과정에서 대구시민들에게 상처와 걱정을 끼친 부분에 죄송하고 모든 게 당 대표의 잘못 이라면서도 (대구시장 선거가)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가 될 것 이라며 결집을 호소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어려운 경제를 책임지고 발전시키는 후보가 누구인지를 찾아야 한다. 경제를 아는 시장이 대구를 키워야 한다 며 추 후보가 대구시장 적임자임을 부각했다.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은 추 후보는 숫자로 일하고 결과로 말하는 대구의 경제 심장을 다시 힘차게 뛰게 할 후보 라며 대구의 국회의원 전원은 추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추 후보와 이 후보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TK 신공항, 보수승리라는 세 가지 공통비전을 함께 염원하는 통합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추 후보는 대구 발전에 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며 대구경제 대개조로 돈과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 고 비전을 밝혔다. 또한 민주당의 조작기소 특검법안 추진을 거론하며 균형이 깨진 권력은 결코 건강한 민주주의를 만들 수 없다. 대구가 그 중심을 잡아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