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SBS 2026-08-25T14:59:00

"이 대통령, 오만한 권력자" 직격…"유시민은 무당" 맞대응

원문 보기

ⓒ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범여권 논객인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놓았습니다. 여권에서는 선을 넘은 발언이라며 격앙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김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영상 시청 앵커 범여권 논객인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놓았습니다. 여권에서는 선을 넘은 발언이라며 격앙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월 'ABC론'을 시작으로 '재건축론', '필패론' 같은 논쟁적 화두를 범여권에 투척해 온 유시민 작가가 이번에는 직설화법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맹공했습니다. [유시민/작가 (어젯밤, 유튜브 '장인수의 저널리스트') : 지금 1년 동안 대통령이 보인 모습은 권력자의 모습, 그것도 '오만한 권력자'의 모습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이 대통령이 역사의 도구가 되기 위해 권력 아닌 권한이 필요하다고 해 믿었는데, 사람을 잘못 봤거나 권력을 잡고 나서 바뀌었다고 유 작가는 주장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이 민주당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 두려 한다며 '인사청탁 문자' 논란에 휩싸였던 전직 청와대 비서관을 예로 들어 민주당을 비난했습니다. [유시민/작가 (어젯밤, 유튜브 '장인수의 저널리스트') : 사표 내고 나오자마자 당 대변인을 시키고, 지방선거 때 전략공천을 줘요. 그러는 정당은 '맛이 간 정당'이에요.] 민주당 전당대회도 도마에 올렸습니다. [유시민/작가 (어젯밤, 유튜브 '장인수의 저널리스트') : 대통령이 여당의 당대표를 자신이 '픽'해서 집어넣어서 당선시키려고 하는 건 왕정 또는 귀족정으로 가는 거예요.] 그러더니 최고위원 경선에서의 친청계 후보 3명의 당선과 이 대통령 최측근의 낙선을 두고는 "민주당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훌륭하다"고 촌평하기도 했습니다. 여권에서는 유 작가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5선 박지원 의원은 "대통령 흔들어 내란 세력 집권을 돕겠다면 커밍아웃하고 그 길로 가라"고 일갈했고, 친명계 초선 정진욱 의원은 "저주의 독설가, 유시민은 작가가 아닌 무당"이라고 직격 했습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SNS에 "함께 판 우물이 마음에 안 든다고 침 뱉어서야 되겠느냐"고 썼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당내 기구를 출범시키는 등 범여권 통합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지만 유 작가 발언 파문으로 범여권의 내부 대립각은 더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김용우, 영상편집 : 오영택, 디자인 : 황세연)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