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3T00:50:21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 "모든 책임 지고 물러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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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제가 생각했던 방향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 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사퇴의 변을 통해 이번 공천 과정에서 저는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보려고 했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여러 의견을 존중하는 과정에서 제가 생각했던 방향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며 모든 책임을 제가 지고 공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 당의 당합과 지방선거 승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고 했다.정희용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공관위 회의 막바지에 공관위원장께서 생각하는 방향과 공관위원 간에 약간의 이견이 있었다 며 서울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지만, 대구·부산 공천 방식과 관련해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판단하신 것 같다 고 전했다.이어 다시 (이 위원장을) 찾아뵙고 모셔올 것 이라며 오늘 공천 면접은 그대로 진행한다 고 밝혔다.한편 국민의힘은 전날 오후 6시까지 서울시장 후보 공천 추가 접수를 진행했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혁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요구하며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